1.꼴에 아파트라고
2.마음하나 바꾸면 화분도 꽃을 피운다
3.집 귀신아 물러가라
4.이런 친구, 저런 사람
5.엄니! 지두 아파 유.
6.세상을 살다보면
7.세상에는 마음 둘 곳이 없다.
8.목사님 면전에 대고
9.코스모스 같은 친구
10.다시올 수 없지만
11.꽃과 나비지
12 바득바득 싸우다.
삶이 외롭다고 느껴지던 날에
문득 두 눈에 들어온 건 주인에게 외면당하고
거실 한쪽에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덩그러니 앉아있던 컴퓨터였습니다.
아름다운 시절은 갔지만,
아름다운 세상은 남아 있었습니다.
좋은 일을 하고,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
이 고운 꿈이 깨기 전에 대작 하나는 꼭 남기리라
당돌한 꿈을 꾸는 중년입니다.
행복하게 지내십시오. 인생이란 꿈에서 깨는 그 날까지 ...,
사랑합니다. ^ 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