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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를 움켜쥔 섬 (3)

“도와줘, 시애야! “ “바보! 무기는 네가 가지고 있잖아! 넌 정말 바보야, 예나 지금이나…, 꼭 내가 도와줘야 해?” 슬그머니 다가온 시애는 하나씩 옷을 벗었다. 하얀 어깨 선을 들어내더니 어느새 봉긋한 젓 가 슴이 눈앞에서 살랑댄다. “오래 기다렸어,” 윤후의 가슴을 헤집고 드는 시애는 울먹였다. “미안해!” 왠지 윤후의 가슴에서도 뭉클하게 뜨거운 것이 밀려 올라왔다. “너를 사랑하는 일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, 약속 지켜? 꼭 돌아오겠다던 그 약속 말이야!” 품 안에 있던 시애는 그 말을 남기고 사라져 갔다.
“도와줘, 시애야! “
“바보! 무기는 네가 가지고 있잖아! 넌 정말 바보야, 예나 지금이나…, 꼭 내가 도와줘야 해?”
슬그머니 다가온 시애는 하나씩 옷을 벗었다. 하얀 어깨 선을 들어내더니 어느새 봉긋한 젓 가
슴이 눈앞에서 살랑댄다.
“오래 기다렸어,”
윤후의 가슴을 헤집고 드는 시애는 울먹였다.
“미안해!”
왠지 윤후의 가슴에서도 뭉클하게 뜨거운 것이 밀려 올라왔다.
“너를 사랑하는 일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, 약속 지켜? 꼭 돌아오겠다던 그 약속 말이야!”
품 안에 있던 시애는 그 말을 남기고 사라져 갔다.
시와 소설을 사랑하는
장미보다는 이름 모를 들꽃을 좋아 합니다.

행복하십시오 . 사랑합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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